[TV리포트=신나라 기자] ‘봄밤’의 현실 멜로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봄밤’에서는 이정인(한지민 분)이 유지호(정해인 분)를 향해 깊어진 마음을 드러내며 서로를 가로막은 현실을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그녀는 자신을 기다리겠다는 말로 애틋한 마음을 드러낸 유지호에게 “누구도 지호씨 문제로 상처주지 않게 만들고 나서 갈게요” 라는 말로 자신의 주변 상황을 정리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특히 이날 엔딩에서 이정인이 권기석(김준한 분)의 아버지를 만나 결혼할 마음이 없음을 단호하게 말하며 긴장감을 높였다.
그녀의 말에 의미심장한 눈빛을 빛낸 권영국(김창완 분)의 속내가 궁금증을 높였다. ‘봄밤’ 15, 16회는 13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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