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태양의 계절’ 윤소이가 양지그룹 후계자 최성재의 아이를 안고 양지그룹에 입성한다.
13일 방송될 KBS2 일일드라마 ‘태양의 계절’에서는 윤시월(윤소이)가 아이를 안고 양지그룹을 찾는다.
방송을 앞두고 공개된 사진에는 아이를 품에 안은 윤시월의 모습이 담겼다. 그를 마중나온 양지그룹 직원은 90도로 머리를 숙이며 예의를 표하고, 시월은 위풍당당하게 건물로 들어간다.
함꼐 공개된 다른 사진 속 시월은 양지그룹의 창업주이자 시할아버지 장월천(정한용)과 독대하고, 손주를 품에 안고 있는 시아버지 최태준(최정우)과 그를 바라보는 시월의 모습도 담겼다. 양지그룹 황태자인 광일(최성재)과 결혼 허락받을 당시만 해도 태준 앞에 90도로 고개를 숙이던 그였기에 다음 행보가 어떨지 주목된다.
제작진은 “장회장의 친자 확인 지시로 인해 고군분투하는 시월의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사진=삼화네트웍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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