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가 방민아의 키스 시도에 거부감을 드러냈다.
13일 방영된 SBS ‘절대그이’에서는 영구(여진구)를 되찾기 위해 다이애나(홍서영) 집에 혼자 찾아간 엄다다(방민아)의 모습이 그려졌다.
남보원(최성원)에게 영구를 되찾으려면 키스가 유일한 방법이라고 이야기를 들은 다다는 다이애나를 만나러 왔다.
다이애나와 함께 있는 영구를 본 다다는 “나 알잖아요. 정말 기억 안 나요? 대답 해봐요”라며 외쳤고 영구는 전혀 기억하지 못했다. 다다가 “나보고 여자친구라고 좋아한다면서”라고 다그치자, 영구는 “내 여자친구는 여기 있다”며 다이애나를 가리켰다.
다다는 영구에게 기습 키스를 시도했으나 실패했다. 갑작스러운 행동에 영구는 “위험인물로 분류하겠다”고 말했다. 다다가 다시 한 번 키스하려고 하자 영구는 다다를 분수로 밀쳤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절대그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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