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강다니엘의 1인 기획사 설립과 관련해 소속사 측이 입장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강다니엘 소속사 관계자와의 전화통화 내용이 전파를 탔다.
앞서 강다니엘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1인 기획사 설립과 7월 컴백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소속사 관계자는 “가장 빠른 복귀를 위해서라고 할 수 있다. 지금 장기적인 활동에 맞도록 집중적이고 효과적인 매니지먼트를 하기 위해서는 1인 기획사가 맞다는 생각을 하게 돼서 설립했다”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온전하게 회사 형태를 갖췄다고 할 순 없지만 주변 분들의 도움을 받아서 강다니엘이 음악 활동에만 집중적으로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회사를 세팅하는 과정에 있다”고 설명했다.
강다니엘의 솔로 활동과 관련해서는 “그룹 활동 마무리할 때부터 (솔로 활동이) 예고되었던 것이긴 한데 그때부터 많은 고민이 있었던 것 같고, 이번 음반에는 본인의 색깔을 많이 넣을 수 있도록 여러 부분에 심혈을 기울이는 중이다”라고 알렸다.
소속사 관계자는 컴백 시기에 대해 “7월이라고 명확하게 말씀드릴 순 없지만 팬들을 만난 지 오래됐기 때문에 강다니엘 씨가 그 부분을 굉장히 미안해하고 있다. 최대한 빠른 시일 내로 선보일 수 있게 준비 중이다”라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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