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홍혜걸이 40년 전 첫사랑에게 영상편지를 보냈다.
14일 방송된 KBS1 ‘TV는 사랑을 싣고’에선 홍혜걸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홍혜걸은 40년 전 첫사랑 김남경 씨를 찾아 나섰다. 이 자리엔 홍혜걸의 아내 여에스더도 함께하나 끝내 김남경 씨를 찾진 못했다. ‘TV는 사랑을 싣고’ 최초의 추적 실패다.
이에 홍혜걸은 영상편지로 아쉬움을 달랬다. 홍혜걸은 김남경 씨에 “남경아, 깜짝 놀랐지? 치기 어린 시절에 좋은 감정을 가진 거니까 40년 후에 다시 만나는 게 부끄러운 일은 아니라고 생각해. 혹시 연락 닿으면 커피 한 잔 마시고 즐거웠던 기억을 떠올려보자. 꼭 연락주길”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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