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복면가왕’ 파프리카는 뮤지컬배우 남경읍이었다.
16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선 샹들리에 대 파프리카의 2라운드 대결이 그려졌다.
이 경연의 승자는 바로 샹들리에다. 이에 따라 파프리카가 가면을 벗었다. 중후한 목소리의 그는 뮤지컬배우 남경읍이었다.
남경읍은 공연계의 거목으로 불리는 44년차 1세대 뮤지컬 배우다. 남경읍의 동생은 지난 2017년 ‘시험지’로 복면가왕에 출연한 남경주다.
남경읍은 “동생이 조언을 해주던가?”라는 질문에 “‘형 놀아’라 했다. 처음에는 놀려고 왔는데 판정단의 기운에 압도돼서 그럴 수 없었다. 긴장하고 많이 떨었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