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42도 라오스에서 사우나를. 이상민과 김보성이 이색 여행에 나섰다.
16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선 이상민 김보성의 라오스 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번 여행의 가이드는 김보성이다. 그러나 김보성이 이상민을 이끈 곳은 바로 사우나였다. 문제는 라오스 현지 날씨가 42도에 이르렀다는 것이다.
이에 이상민은 “이 더위에 사우나를 하자는 건가? 라오스 와서 누가 사우나를 하나?”라며 황당한 듯 웃음을 터뜨렸다. 김보성은 “사우나 의리”를 외치며 이상민을 안으로 이끌었다.
라오스 식 사우나는 유칼립투스 침대 밑으로 달궈진 숯을 넣어 뜨거운 낸 것.
뜨거운 숯 침대에 김보성은 끝내 비명을 질렀다. 그 모습에 토니안의 어머니는 “숯불 바비큐 같다”라며 웃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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