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배우 이기우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아리랑TV ‘Showbiz Korea’는 오는 7월 방영 예정인 드라마 ‘닥터탐정’의 촬영 현장을 찾았다.
‘닥터탐정’은 산업현장의 사회 부조리를 통쾌하게 해결하는 닥터탐정들의 활약을 담은 ‘메디컬 수사극’. 이기우는 극중 재벌 3세 황태자 최태영 역을 맡았다. “굉장히 다양한 면이 숨어있는 자유로운 영혼”이라는 캐릭터 소개를 덧붙였다.
이기우는 인생 중 최고의 캐릭터에 대해 언급했다. 영화 ‘클래식’이라며 “첫 경험이라 기억에 제일 많이 남는다. 태수 역할이 지금까지도 저한테 굉장히 고마우면서 정이 많이 가는 캐릭터”라고 애착을 드러냈다.
이기우는 도전하고 싶은 캐릭터에 대해 “풀어진 동네 형, 성적이 좋지 않은 운동선수” 등 완벽한 역할보다는 더 채워주고, 도와주고 싶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며 “동네 큰 총각, 동네 큰 형, 동네 큰 오빠, 동네 큰 동생 등 주변 생활 속에서 마주칠 수 있는 친근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기우와의 인터뷰는 오는 19일 오후 3시 ‘Showbiz Korea’에서 만날 수 있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사진=아리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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