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아이돌보미로 변신했다.
18일 KBS2 신규 예능 프로그램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제작진이 아이 돌보미에 도전하는 서장훈의 촬영현장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직 아빠 경험이 없는 서장훈이 커다란 손으로 아기 인형을 감싸 안고 있다. 207cm 엄청난 거구에 안긴 앙증맞은 아기인형의 사이즈가 눈길을 끈다.
특히 서장훈은 비록 인형이지만 행여 목이 꺾이지 않을까 다른 한 손으로 철벽 방어를 펼치는 등 온 신경을 집중한 솜털케어를 선보였다.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피치 못할 사정으로 아이의 등하원을 책임질 수 없는 부모를 대신해 아이의 어린이집부터 초등학교 등하교 이후 돌봄까지를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진행한다.
오는 7월 6일 오후 10시 45분 KBS2에서 첫 방송한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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