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김우석이 ‘프듀X101’ 두 번째 순위발표식의 위너로 거듭났다. 이진혁과 김요한이 그 뒤를 이었다.
22일 방송된 Mnet ‘프로듀스X101’에선 두 번째 순위발표식이 펼쳐졌다.
콘셉트 평가에 앞서 두 번째 순위발표식 결과가 공개됐다. 생존한 30명만이 콘셉트 평가 무대에 오를 수 있는 기회를 얻는다.
이번 순위발표식은 ‘집안싸움’으로 전개됐다. TOP 미디어 김우석과 이진혁이 1위 후보에 오르며 왕좌를 놓고 겨루게 된 것.
그 승자는 바로 김우석이었다. 김우석은 “2주 전에 4등을 하면서 아직은 1등자리가 부담스럽다고 했는데 1등을 하게 됐다. 이 자리에 걸 맞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진혁은 포지션 평가 우승에 힘입어 2위 자리를 거머쥐었다. 이진혁은 “국민 프로듀서님들 덕분에 이 자리까지 오게 됐다. 앞으로도 절대 무대로 실망시켜드리지 않을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
첫 번째 순위발표식의 위너 김요한은 3위에 올랐다. 김요한은 “높은 자리에 올려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께 정말 감사하다. 1차 순위 발표식에서 2계단 내려갔지만 그건 중요한 게 아닌 것 같다. 성장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라고 소감을 나타냈다.
송형준은 반전매력으로 4위에 랭크됐다. 송형준은 “이 자리에 앉혀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감사하다. 4등이라는 자리에 걸맞게 노력하고 성장하는 송형준이 되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5위는 구정모의 차지였다. 구정모는 그야말로 꾸준한 상승의 아이콘이다. 구정모는 “내가 많이 부족하다. 그럼에도 5등이라는 자리까지 올려주신 국민 프로듀서님들 정말 감사드린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는 정모가 되겠다. 감사하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최 상위권 연습생으로 분류되던 김민규는 10위에 머물며 충격을 자아냈다. 이 밖에도 이진우 남도현 한승우 이은상 등이 데뷔 권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30위 주창욱은 마지막 생존자로 경연을 이어가게 됐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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