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그룹 레드벨벳이 “‘짐살라빔’이 타이틀곡이 될 줄 몰랐다”며 비하인드를 공개한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JTBC ‘아이돌룸’에 ‘짐살라빔’으로 컴백한 레드벨벳이 출연한다.
돈희콘희의 세계 최대 인원 프로젝트 그룹 아이돌999의 강제 오디션에 참가하게 된 레드벨벳은 본격적인 댄스 평가에 앞서 신곡 소개 시간을 가졌다.
아이린은 “짐살라빔은 유럽식 주문으로 마음 속 깊이 간직해 둔 꿈을 펼쳐보자는 내용의 곡”이라며 그 뜻을 소개했다. 조이는 “우리 노래는 ‘외계’의 느낌”이라고 덧붙이며 “너무 실험적이라고 생각해서 타이틀곡이 될 줄 몰랐다. 굉장히 재미있게 녹음했던 곡”이라고 말했다.
이어 멤버들은 제2의 수능 금지곡을 노릴 법한 ‘짐살라빔’의 중독성 있는 무대를 공개했다. MC 정형돈과 데프콘은 무대 한 번에 완벽히 ‘짐살라빔’에 중독돼 끊임없이 흥얼거렸다는 전언.
레드벨벳의 신곡 무대와 그에 얽힌 비하인드는 오는 25일 오후 6시 30분 ‘아이돌룸’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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