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이 ‘신션한 남편’에 새롭게 합류한다.
최근 스카이드라마 예능 프로그램 ‘신션한 남편’에 첫 등장한 샘 해밍턴은 넘치는 예능감은 물론, 호주 남편으로서 보는 색다른 관점을 밝히며 첫 출연부터 웃음을 터뜨렸다.
이날 샘 해밍턴은 자신을 “내가 바로 호주의 션이다. ‘호션’이라고 부르면 된다”고 소개했다.
MC 신동엽은 “자칭보다 타칭이 중요한데, 본인이 생각하기에 좋은 남편인 것 같나?”고 물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나쁘지 않다. 아내와 소통이 많은 편이다. 현실적인 남편이다. 거품이 없다”고 말해 샘 해밍턴의 일상 모습을 궁금하게 했다.
이밖에 샘 해밍턴은 집에서 ‘좋은 남편’의 대명사 션이 직접 쓴 책을 발견해 깜짝 놀란 경험담을 털어놓는 등 화수분 같은 에피소드를 풀어냈다는 후문.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신션한 남편’은 25일 오후 9시 30분 전파를 탄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스카이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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