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억 소리 나는 매출에서 연봉까지. 쇼호스트의 세계가 ‘비스’를 통해 공개됐다.
25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선 유난희 동지현 이민웅 이찬석 김새롬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셀프자랑’ 코너가 진행된 가운데 유난희는 “대한민국 홈쇼핑이 1995년 시작했는데 이듬해 평균이 500만 원이었다. 그런데 내가 그 해에 다이어트 식품으로 1시간에 1억을 판매했다”라고 밝혔다.
유난희는 “바로 다음 해에 보석으로 7억을 팔고 2000년대 초반엔 가전제품으로 100억 매출을 기록했다. 전부 최초다. 내가 최초로 기록한 게 좀 많다. 어차피 기록은 깨지는 거지만”이라고 고백, 홈쇼핑의 역사를 전했다.
동지현은 백지수표에 관련된 비화를 공개했다. 동지현은 이직 후 백지수표를 받았다는 고백으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동지현은 “사실 뭘 적어도 줄 것 같진 않았다”라며 “부사장 겸직, 그 정도로 받았다”라고 비화를 전했다.
이찬석은 대한민국 유일의 남성 뷰티 쇼호스트다. 이찬석은 무려 천대 일의 경쟁을 뚫고 쇼호스트가 된 바.
이찬석은 “뷰티 쇼호스트로서 출산을 경험해보고 싶다”라며 “뷰티 에디터로 일하며 다양한 화장품을 체험했다. 쇼호스트는 설득을 하는 직업 아닌가. 그런데 내가 딱 하나 못하는 게 출산이다. 이게 생물적으로 불가능하니까”라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이민웅은 대한민국 최고의 남자패션 전문 쇼호스트다. 이민웅은 “남성 쇼호스트로 여자 속옷을 가장 많이 판매한 사람이 나다. 3개월 만에 112억 매출을 달성했다”라고 고백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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