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미네 반찬’ 김수미, 150인분 장병 식사 만들기 성공… 어머니의 마음으로

[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정성 가득 김수미 표 한 상에 군 장병들이 감동했다. 

26일 방송된 tvN ‘수미네 반찬’에서 김수미와 셰프들은 150명 장병들의 저녁식사를 준비했다. 

삼겹살에서 새우 전복 볶음까지 정성이 가득한 근사한 한 상. 업무를 마친 장병들이 속속 식당을 찾은 가운데 묵은지 찌개의 조리가 늦어지면 김수미도 셰프들도 초조함을 표했다. 다행히 모든 요리는 시간 안에 완성됐다. 

김수미의 사랑이 가득한 한 상에 장병들은 폭풍 먹방으로 화답했다. 김수미는 직접 식당으로 나가 장병들과 인사도 나눴다. 

이 자리에서 김수미는 “맛있게 먹어줄 사람이 있다고 생각하니 신난다”라며 엄마 마음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