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임수정이 뜻밖의 조건과 맞닥뜨렸다.
오늘(26일) 오후 방송한 tvN 드라마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차현을 뺏길 위기에 놓인 타미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타미(임수정)와 모건(장기용)은 아침부터 커피를 마시러 나왔다. 타미는 모건에게 “너 어디 박씨냐. 건강은 괜찮냐. 빚은 있냐. 전과는 있냐”고 물었다.
타미는 “이제부터 내가 하는 말 잘 들어라. 나 너를 어장관리 할 거다. 수문을 닫는다”고 말했다.
모건은 “힘들 때 나 불러라. 이용해라. 그게 어장이다. 모르는 것 같아서 말해준다”고도 기뻐했다.
그 시각, 타미는 일에도 몰두했다. 웹툰작가들을 영입하려 한 것. 그들의 회식자리부터 찾았다.
이때 비밀을 찾았다. 김백작이 고도리를 폭행하는 장면을 목격한 것. 그러나 이 사실은 타미와 차현(이다희)만 알았다.
두 사람은 다른 길을 걸었다. 타미는 김백작을 데려오려 했다. 대중의 니즈를 파악한 것. 차현은 달랐다. 신념을 지키고자 했다. 결국 갈등을 빚은 것.
타미는 차현 편에 섰다. 고도리를 위해 증언을 하면서도, 두 명의 작가를 잡고자 했다.
타미는 송이사(전혜진)와 협상을 했다. 고도리와 정 작가를 내놓으라 했다. 그러나 뜻밖의 조건에 맞닥뜨렸다. 송이사는 “차현 내놔. 이게 내 조건”이라고 맞불을 놨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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