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할리우드 패리스 힐튼의 미모는 타고났다. 운동도 못하고 심지어 패스트푸드까지 즐겨먹는다는데 이렇게 아름다울 수가.
27일 방송된 패션앤 ‘팔로우미11’에서는 패리스 힐튼의 다이어트 비결을 묻는 장희진, 승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꽃장식이 달린 와인컬러 드레스를 차려입고 등장한 패리스 힐튼.건강미 넘치는 몸매가 시선을 끌었다.
패리스 힐튼은 몸매 비결을 묻는 질문에 “스케줄이 너무 바빠서 헬스장은 못 간다. 사업가로 지내느라 바쁘게 움직이는데 삶 자체가 운동이다”라면서 “어떻게 보면 제가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비결이다”라고 말했다.
패리스 힐튼은 별다른 운동 대신 “춤추는 걸 좋아한다”고 말했다. DJ로도 활동 중인 그녀의 음악 사랑이 엿보이는 대목.
패리스 힐튼은 식단 관리를 묻자 “모든 음식을 다 먹는다”고 답해다. 특히 감자튀김, 피자, 초콜릿, 삼겹살 등 고칼로리 음식을 좋아한다고 언급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패리스 힐튼은 자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운동으로 스키 수영 등산 등 야외활동을 꼽았다.
패리스 힐튼이 사기캐릭터라는 점은 그의 사주조차 모든 걸 다 가졌기 때문.
이날 출연한 역술가는 패리스 힐튼의 사주를 풀이하며 “이 사주는 남자 못지않은 힘, 에너지, 강한 기운을 갖고 있다. 굉장히 활동적이고 행동파고 추진력이 강하다”라며 “능력과 돈과 모든 걸 갖고 있다”고 말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패션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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