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오창석과 이채은의 현실데이트에서 이형철과 신주리의 간접키스까지. ‘연애의 맛’의 커플들이 고속 행보를 보이고 있다.
27일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선 오창석 이채은, 이형철 신주리의 핑크빛 데이트가 공개됐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연애의 맛’ 촬영 외에도 사적으로 만나며 애정을 이어가는 중. 이날 이채은은 오창석의 드라마 촬영장에 깜짝 등장, 서프라이즈 파티를 열어줬다. 이에 오창석은 “여길 어떻게 왔나? 고생했다”라며 기뻐했다.
오창석의 드라마 파트너 윤소이와의 만남도 성사됐다. 윤소이는 “방송 잘 봤다. 예쁜 사랑하시길”이라며 이채은에 응원을 보냈다.
이날 이채은은 케이크를 준비, 오창석의 생일을 축하했다. 오창석의 생일은 다음 날이나 이채은의 스케줄과 겹쳤다고. 이채은은 ‘사랑하는 창석 오빠’라며 생일 축하 노래도 불렀다.
이에 오창석은 울컥한 반응을 보였다. 이채은은 “오빠 생일이 내일이라 어떻게 할까 고민하다가 전 날 해줘야겠다고 생각했다”라는 고백으로 오창석을 웃게 했다. 오창석은 이채은을 꼭 안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오창석 이채은 외에도 이형철 신주리의 데이트가 공개됐다. 어느덧 세 번째 데이트. 이들은 따사로운 햇볕과 핑크빛 기류를 만끽하며 설렘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 이형철은 일부러 신주리의 나이를 물었다. 36세의 신주리가 동명이인 배우로 인해 40대로 잘못 알려졌기 때문이다. 이형철의 배려에 신주리는 고마움을 느꼈다.
이어 두 사람은 행복한 명동 데이트에 나섰다. 아이스크림 먹방이 간접키스로 이어지면 스튜디오의 패널들은 환호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TV조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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