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모델 한현민이 열아홉 인생 최대의 고민을 토로한다.
1일 방송되는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 15회에서는 런웨이 황태자 한현민이 등장해 예능블루칩다운 폭소만발 고민으로 보살들의 진땀을 뺄 예정이다.
이날 방송에서는 범접 불가의 포스와 재치로 런웨이는 물론 예능까지 접수 중인 한현민의 고민이 공개된다. 바로 한 가지 일에 몰두하고 싶어도 금세 집중력을 잃어버리는 자신의 머리가 걱정이라는 것.
또한 그는 멍청미(美)를 발산했던 일화를 말하며 고민의 심각성을 드러낸다고. 특히 영어를 익히기 위해 가족끼리의 생활 영어를 시도하던 중 대화가 되지 않아 강제 묵언 수행을 했던 기억을 떠올리며 현장을 폭소케 한다고 해 눈길을 끈다.
이를 본 보살들은 헛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그를 향한 진심 어린 걱정을 건넬 뿐만 아니라 간단한 질문을 던지며 그의 지식에 대한 믿음을 지키려 하지만 한현민은 보살들의 예측을 박살내는 답변으로 해맑은 시한폭탄에 등극해 현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는 후문이다.
한현민을 향한 현실 공부법을 진지하게 추천하는 보살들의 모습은 오후 9시 50분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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