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서장훈이 아들의 성교육이 걱정되는 싱글맘 의뢰인을 위해 나섰다.
1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두 아들을 키우는 싱글맘 의뢰인이 출연했다.
그녀의 고민은 사춘기 아들의 성교육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는 것. 그녀는 “얼마 전 아들이 ‘내 고민을 들어줄 남자어른이 없어’라 하더라. 이게 한계구나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에 서장훈은 “엄마가 성교육을 해줘야 한다. 무슨 얘기냐 하면 주변에서 잘못된 성 정보를 습득하는 경우가 많다. 미연의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엄마가 올바른 지식을 알려줘야 한다”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말로 하기 쑥스러우면 요즘 시청각 교재가 많이 나오니 활용하라. 더 디테일한 부분까지 엄마가 일일이 알려줄 필요는 없다”라고 권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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