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설계자 이용진의 열정이 감탄을 자아냈다.
1일 방송된 tvN ‘더 짠내 투어’에서 이용진은 첫 번째 랜드마크 용호탑으로 멤버들을 안내했다.
용호탑은 말 그대로 탑. 더운 날씨에 탑을 오르기란 쉬운 일이 아니었다. 멤버들은 땀을 빼면서 용호탑의 뷰 포인트로 올랐다.
그런데 어느 순간 설계자 이용진이 사라졌다. 그런데 그는 반대편 탑의 뷰 포인트에 서있었다.
알고보니 이용진은 멤버들의 인증샷을 위해 고생길을 자처한 것. 용탑에서 내려와 다시 호탑으로 등판했다.
이용진은 “내가 반대에서 사진 찍어줘서 남자친구 이리로 다 보내는 거 아냐?”라고 말했다.
이용진의 열정에 멤버들은 감탄했다. 특히 한혜진은 “감동 받았다”고 표현하기도.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tvN ‘더 짠내 투어’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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