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주우재가 김숙을 뒷목잡게 만드는 장난스러운 도발을 한다.
2일 방송될 KBS Joy ‘연애의 참견2’에서는 뭐든 잘 통하는 남자친구와 2년째 알콩달콩 연애를 해왔으나 어느날 갑자기 드러낸 남자친구의 진심에 큰 고민이 생긴 여자의 사연이 공개된다.
사연 속 주인공은 그동안 남자친구의 친구들을 단 한 번도 본적이 없는 것에 대해 서운함을 느꼈고, 남자에게 가슴에 비수를 꽂는 충격적인 말을 듣게 된다. 뿐만 아니라 계속해서 무서운 제안을 하며 여자친구를 바꾸려는 남자친구 사연에 참견러들 역시 제대로 뿔나게 만들었다는 전언이다.
이날 주우재는 남자친구의 태도에 심취해 김숙에게 “외모는 마음대로 안되는 걸 어떡하냐”고 말했고, 이에 김숙은 주우재를 향해 “나 보고 얘기해”라며 분노했다.
‘연애의 참견2’ 제작진은 두 사람이 티격태격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남다른 재미를 더했다고 밝혔다.
사랑하니까 바꿔달라는 기괴한 남자친구와의 연애담의 결말과 주우재와 김숙의 케미는 2일 오후 10시 50분 방송에서 만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KBS Joy ‘연애의 참견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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