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에픽하이 미쓰라진이 미끄라진으로 활동하겠다고 공약을 밝혔다.
3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는 타블로가 스페셜 DJ를 맡은 가운데, 에픽하이 미쓰라진과 투컷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한 청취자는 “투컷 씨가 수컷으로 한 달 동안 활동했는데, 미쓰라진은 ‘미끄러진’으로 한 번 가시죠”라고 사연을 보냈다.
이에 미쓰라진은 알겠다면서 “‘에픽하이 콘서트’가 실시간 검색어 1위를 하면 하겠다”고 밝혔다.
검색어가 되면 미쓰라진은 이날부터 8월 콘서트가 끝날 때까지 미끄러진으로 활동하게 된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보이는 라디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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