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단, 하나의 사랑’ 신혜선과 길은혜가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3일 KBS2 ‘단, 하나의 사랑’ 측은 이연서(신혜선)와 그의 발레리나 복귀를 방해하는 악녀 금루나(길은혜)의 대면 현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연서와 금루나는 어둠이 깔린 공연장에서 만났다. 이연서는 자신을 불러낸 금루나를 차가운 눈빛으로 바라보고 있고 금루나는 가면을 쓴 듯 감정 없이 싸늘한 표정을 짓고 있다. 공중에서 얽힌 두 여자의 시선은 팽팽하게 부딪히며 이들의 대화를 궁금하게 만든다.
과연 금루나가 이연서를 따로 불러낸 이유는 무엇일까. 앞서 금루나는 자신의 악행 이유를 엄마 최영자(도지원)와 동생 금니나(김보미)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웃으며 말해 시청자들을 오싹하게 만들었다.
금루나가 이연서의 앞에 다가서며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팽팽한 긴장감이 감도는 두 사람의 대면은 오늘(3일) 방송되는 ‘단, 하나의 사랑’ 25~26회에서 펼쳐진다.
김민지 기자 fiestaya@naver.com/ 사진=KBS2 ‘단, 하나의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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