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손효정 기자] 걸그룹 다이아 출신 배우 조승희가 역대급 사연에 힘을 더했다.
조승희는 최근 방송된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이하 ‘연애의 참견2’)에 특별출연해 배우로서 깊이 있고 냉담한 연기를 선보였다.
‘연애의 참견2’에서 조승희는 과거의 상처로 남자친구와 헤어질 위기에 처한 기막힌 연애담의 주인공으로 변신, 깊이 있는 연기는 물론 결혼을 준비하던 중 과거 자신을 괴롭혔던 친구를 시누이로 만나게 되는 사연 속 주인공으로 활약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기막힌 상황에 놓인 사연녀를 연기한 조승희는 섬세하고 깊이 있는 감정선까지 표현해 연기력을 입증시켰고 동시에 사연의 집중도까지 높였다.
조승희는 다이아 출신으로, 걸그룹 활동 당시에도 연기를 병행하며 ‘연기돌’로 자리매김한 바 있다. 배우로 전향해 본격적인 배우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면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 주연까지 맡아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또한 ‘미스트롯 효(孝) 콘서트’ 전국투어 MC도 맡아 ‘미스트롯’ 콘서트의 안방마님까지 꿰차며 배우뿐만 아니라 화려한 입담과 진행솜씨로 만능 엔터테이너로 떠오르고 있다. 앞으로도 다방면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손효정 기자 shj2012@tvreport.co.kr/ 사진=제이지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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