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오는 6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는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현실 육아 속으로 들어가는 등하원 도우미 출근 첫날의 풍경이 그려진다.
4일 공개된 사진에는 노란색 앞치마를 입고 밝은 미소로 각 가정을 방문한 돌봄 트리오의 첫 출근 현장이 담겨 있어 시선을 집중시킨다.
옷 갈아입기를 거부하는 아이와 씨름 중인 김구라와 등산보다 힘든 어부바 등원 서비스에 벌써부터 지친 김민종 그리고 한 손에는 이삿짐을 방불케 하는 가방들을, 다른 한 손에는 울음이 터진 아이의 손을 잡고 어린이집으로 향하는 서장훈의 영혼이 가출한 듯한 표정이 포착돼 과연 출근 첫날부터 이들에게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호기심과 웃음을 자아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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