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검블유’ 임수정이 장기용 입양 사실을 알게됐다.
박모건(장기용 분) 입양 사실에 가슴 아파하는 배타미(임수정 분) 모습이 그려졌다.
배타미는 박모건 출생의 비밀을 알게 됐다. 박모건 생일이 두 개라는 사실을 듣게 된 것.
배타미는 모건에게 “생일이 두 개라는 것은 오늘 말고 진짜 생일이 따로 있다는 거냐. 왜 말 안 했냐. 축하만 받아도 모자란 게 생일인데 왜 위로를 받아야 하는데”라고 다그쳤다.
이어 타미는 “너는 항상 아픈 얘기 쏙 빼놓고 재밌는 말만 하잖나”라며 울었다.
모건은 “얼마 전 내 생일은 내가 보육원 앞에 버려진 날이다”라고 털어놨다.
타미는 “너가 너무 불쌍해서 온몸이 찢길 것 같아. 넌 친부모님 원망할지 몰라도 난 고맙다. 널 낳아줬잖아”라며 모건의 얼굴을 쓰다듬었다.
두 사람의 애정이 더욱 짙어진 순간.
타미는 “넌 아프지마. 내가 다 아플 거야. 지켜줄거야”라며 모건을 더욱 세게 끌어안았다.
한편 타미는 타미는 최정훈(송지호 분)이 유니콘 스카웃 제의를 받았다는 사실을 알고 속앓이했다.
타미는 정훈과 술자리를 가진 뒤 “유니콘에 가지 않았으면 좋겠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결국 정훈은 바로에 남기로 결정, 타미와 팀원들은 더욱 팀워크를 다질 수 있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 방송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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