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아이 돌봄 예능 프로그램 ‘아니를 위한 나라는 있다’가 오늘(6일) 첫 방송된다.
방송에 앞서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이하 ‘아이나라’) 측은 관전 포인트를 공개했다. 프로그램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이 등하원 도우미로 변신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대한민국 육아의 현주소를 짚어본다.
# 앞치마를 멘 세 남자
품안의 자식이었던 동현이의 어릴 때를 그리워하는 ‘그리 아빠’ 김구라, 아빠가 될 그 날을 위해서 진지하게 아이 돌보기에 임하는 김민종과 서장훈이 ‘등하원 도우미’에 도전한다. 육아와 거리가 먼 세 남자가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등 다양한 연령대의 아이들을 돌보면서 벌어지는 좌충우돌 해프닝을 볼 수 있다.
# 친형제 같은 김구라X김민종X서장훈
이미 친형제 같은 케미를 보여준 김구라, 김민종, 서장훈은 유쾌한 예능 시너지를 기대케 한다. 아이들의 취향까지 공략하는 김구라, 다정다감한 소통을 보여줄 김민종, 깔끔하고 섬세한 서장훈이 육아 본능에 눈 뜨는 과정을 담는다.
# 현실 육아의 어려움
홀로 두 남매를 키우는 싱글대디, 황혼육아 중인 할빠와 할마, 맞벌이를 준비하는 아들 셋 다둥이맘까지 가정의 돌봄 현실을 마주할 수 있다. 이들의 솔직하고 현실적인 풍경은 다함께 고민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선사한다.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는 오늘 오후 10시 45분 첫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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