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예나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예지원과 조동혁이 만남부터 아찔하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은 금기된 사랑으로 혹독한 홍역을 겪는 어른들을 비춘다. 이중 최수아(예지원 분)와 도하윤(조동혁 분)은 화려하게 살아가는 주부와 슬럼프에 빠진 천재화가로 만난다.
2회 방송분에서 둘은 처음 만난다. 최수아는 자신의 집 부엌에서 홀로 차를 마시고 있다. 도하윤은 홀로 거실에 앉아 스케치북에 그리고 있다. 최수아는 도하윤의 뒷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제작진은 “두 남녀를 감싼 텐션이 더 아찔해진다. 도하윤이 최수아의 손목을 잡아챈 채 돌아서 나가려 하고 있다. 그런 두 사람을 최수아의 남편 이영재와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 아슬아슬한 긴장감을 유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2회는 오늘(6일) 오후 11시 방송된다.
김예나 기자 yeah@tvreport.co.kr/사진=채널A, 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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