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아이나라’ 서장훈이 돌봄 가정 방문 첫 날부터 남다른 활약을 펼쳤다.
6일 KBS2 새 예능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측은 첫 방송을 앞두고 등ㆍ하원 도우미로 첫 출근한 서장훈의 모습을 공개했다.
이날 담당 가정을 방문한 서장훈은 집을 들어서자마자 현관에 널브러진 아이들의 신발을 정리했다. 이후 예리한 관찰력으로 일란성 쌍둥이 아이들을 단번에 구별하는가 하면 아이의 사소한 습관의 문제점까지 놓치지 않았다.
또한, 어머니가 아이들의 아침 식사를 준비하는 동안 서장훈은 아이들과 놀아줌과 동시에 뒷정리까지 해내 아이들의 등원 준비를 도왔다. 그리고 밥투정을 부리는 아이를 능숙하게 다루는 모습으로 세 아들 어머니의 구세주로 등극했다.
한편, 서장훈이 방문하기 전 어머니는 아이들에게 서장훈이 출연했던 방송 영상을 보여주었다. 영상 속 선녀 분장을 한 서장훈의 모습을 본 아이들이 과연 어떤 반응을 보였을 지 궁금증을 유발하고 있다.
서장훈의 아이돌봄 체험은 6일 오후 10시 45분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hanmail.net / 사진= KBS2 ‘아이를 위한 나라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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