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일오후 세시의연인’ 예지원, 박하선의 불륜 비난에도 당당 “내 삶 사는 것”

[TV리포트=김문정 기자]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 박하선이 예지원의 불륜을 비난했다. 

6일 방송된 채널A 금토드라마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에서는 손지은(박하선)이 최수아(예지원)의 불륜을 비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손지은은 “지난번 마트 주차장에서 젊은 분이랑 맞죠? 부족한 게 없는 분인 줄 알았는데 부끄럽지 않냐”고 날을 세웠다. 

이에 최수아는 “부끄럽지 않다. 난 그냥 내 삶을 사는 거다. 행복해지려고. 그게 뭐 나쁘냐”고 대답했다. 

이어 “난 보통 평일 오후 세시에서 다섯시에 남자를 만난다. 마음까지 줄 필요 없으니 두 시간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손지은은 너무나 당당한 최수아의 모습에 치를 떨었고, 앞으로 볼 일 없었으면 좋겠다고 소리쳐 이후 전개에 궁금증을 자아냈다. 

김문정 기자 dangdang@tvreport.co.kr / 사진= ‘평일 오후 세시의 연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