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건나블리 남매가 광희 삼촌과 작별하고, 새로운 삼촌을 만난다.
7일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 285회는 ‘여름이 오는 소리’라는 부제로 꾸며진다. 그중 스위스에서 일상을 보내고 있는 건나블리 나은-건후 남매는 광희 투어를 종료하고, 새로운 삼촌을 만난다.
그동안 건나블리 남매의 보호자로 스위스 투어를 함께한 광희. 광희는 첫 등장부터 레전드 웃음을 선사한 것은 물론, 언제 어디서나 긍정적인 마인드로 건나블리 남매와 TV 앞 시청자들에게 행복을 선물했다.
특히 지난 방송에서는 사소한 오해로 싸운 건나블리 남매에게 “가족은 한 쪽을 봐야 해”라는 교훈을 주며 깊은 인상을 남겼다.
광희 투어는 마지막까지 흥이 넘쳤다고. 이들은 행복했던 여행을 함께 되짚어보며 추억을 나누기도 했다고. 광희 삼촌에게 고마움을 표현하고 싶었던 나은이는 “광희 삼촌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담긴 특별한 선물로 광희 삼촌을 배웅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이날 방송에는 건나블리를 보기 위해 스위스까지 찾아온 또 다른 삼촌이 등장한다는 전언이다. 새로운 삼촌을 만난 나은이는 역대급 리액션으로 반가움을 표현했다고.
또한 이 삼촌은 처음엔 자신을 보고 낯설어 울던 건후를 순식간에 달랠 정도의 육아 고수라고 전해져 호기심이 증폭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주호 아빠가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고 보증까지 한 인물이라고. 주호 아빠가 믿고 맡길 만큼의 유창한 독일어 실력부터 건나블리 남매를 한 품에 번쩍 안아 드는 힘과 체력까지 겸비한 이 삼촌은 누구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사진=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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