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최연소 쿡방에서 돌잔치를 눈물바다로 만든 성장 동영상까지. 문희준의 딸 희율 양의 다양한 이야기가 ‘슈돌’을 통해 공개됐다.
7일 방송된 KBS2 ‘슈돌’에선 문희준 문희율 부녀의 일상이 공개됐다.
잼잼이 희율 양이 문희준과 함께 생애 첫 나무 심기에 도전했다. 문희준이 자리를 비운 뒤에도 희율 양은 진지하게 흙을 다지며 구슬땀을 흘렸다.
한바탕 땀을 흘린 뒤에는 간식 만들기에 나섰다. 요리 역시 희율 양의 몫이다. 희율 양은 면 위에 소스를 붓고 그 위로 치즈와 파슬리까지 뿌려 야무진 솜씨를 뽐냈다.
그야말로 최연소 쿡방. 희율 양은 폭풍 먹방을 더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문희준 희율 부녀의 집으로 특별한 손님이 찾아왔다. 이석훈과 그의 아들 주원 군이 그 주인공이다.
희율 양은 연하의 주원 군에게 푹 빠진 모습. 주원 군이 울음을 터뜨리면 희율 양은 아이를 달래고자 과자를 가져다주는 배려를 뽐냈다. 이에 이석훈도 고마움을 표했다.
이날 이석훈이 문희준의 집을 찾은 건 주원 군의 돌잔치를 앞두고 조언을 구하기 위함이다.
문희준이 강조한 건 성장 동영상의 필요성이다. 문희준은 희율 양을 위해 밤을 새 영상을 제작했다고.
이날 희율 양의 성장 동영상이 첫 공개된 가운데 그 안엔 깜찍한 희율 양과 문희준 소율 부부의 사랑이 가득 담겨 있었다. 문희준은 “할머니 할아버지도 다 우셨다”라고 짧은 비화를 전했다.
이어 문희준은 주원 군에게 희율 양의 장난감을 선물했다. 문희준은 “내가 중고거래를 많이 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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