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큰 키로 인한 어린 시절 고민을 전했다.
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선 작은 키가 고민이라는 중1 소년이 출연했다.
예능계 최장신 서장훈에 특화된 고민. 이에 서장훈은 키는 유전적 요인이 차지하는 비중이 크다고 강조하면서도 “밥은 잘 먹나? 만날 젤리 먹지 않나? 솔직하게 말하라”고 추궁했다.
이에 의뢰인은 “밥 많이 안 먹는다. 키 크려고 맛있는 건 많이 먹는다”라고 답했다.
서장훈은 “그래서 키가 안 크는 거다. 밥도 많이 먹고 우유도 마시고 편식도 하지 말아야 한다. 그럼 무조건 큰다”라고 조언했다.
서장훈은 “아저씨는 어릴 때 너무 커서 고민이었다. 그것도 고민이 될 수 있다”라고 밝혔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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