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17년 전 굴욕의 반복. 최민용이 이의정의 선택에 또 다시 아픔을 겪었다.
9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선 최민용 이의정 구본승의 청춘여행기가 공개됐다.
이날 ‘불청’은 ‘천생연분’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의정이 자리에 앉으면 최민용과 구본승이 프러포즈에 나섰다.
이의정은 “둘 중에 기다리던 남자가 있나?”라는 질문에 “있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이의정의 선택은 누굴까. 그간 이의정은 최민용과 러브라인을 형성해오나 그녀의 선택은 바로 구본승이었다.
최민용으로선 두 번의 실패. 최민용은 17년 전 ‘천생연분’에서 윤정수에 밀려 굴욕을 맛본 바 있다.
최민용은 “이거 실화인가? 2019년에 또?”라며 믿을 수 없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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