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배우 김래원이 낚시를 향한 역대급 열정과 실력을 선보인다.
오늘(11일) 방송되는 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이하 ‘도시어부’)’에서 김래원과 최재원이 일본 오도열도 네 번째 대결로 돔 낚시에 도전하는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두 개의 황금 배지를 따낸 김래원은 철저한 계획과 만반의 준비를 마치고 등장했다. 김래원은 “벵에돔은 박진철 프로님을 이길 수 없다는 생각을 했다”며 특급 어종 도전에 나섰다.
최재환은 “아침 7시에 출두해야 하는데 래원 형님이 새벽 2시까지 미끼를 손질하고 있더라. 정말 대단하다”며 그의 낚시 열정에 혀를 내둘렀다.
다른 출연진들의 뜨거운 승부욕도 만만치 않았다고. 이경규는 “밤새 연구했다”며 득도한 모습으로 나타났고 최재환 역시 “‘도시어부’에서만큼은 주연을 맡겠다”며 사활을 건 낚시를 펼친다.
출연진들이 각자의 최대 에너지를 방출하며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경쟁을 펼친 가운데, 김래원이 ‘도시어부’ 돔 역사상 역대급 고급 어종을 낚았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이에 놀란 이경규는 “정말 리얼 낚시꾼이야”라며 감탄을 금치 못했고 이덕화는 “진짜 고집 있고 열심히 하더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모두를 놀라게 한 초희귀템 어종과 김래원이 밤새 준비한 ‘비밀 미끼’의 정체는 오늘 오후 9시 50분 ‘도시어부’에서 공개된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채널A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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