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신나라 기자] 배우 김광규가 자꾸만 영어로 물어오는 스페인 사람 때문에 당혹스러워했다.
11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세빌리아의 이발사’에서는 53년 이발 장인의 실력을 직접 체험하는 김광규 에릭 앤디의 모습이 그려졌다.
라몬은 김광규에게 “바버로 일하게 된 기분이 어떤가?”라고 물었다. 이에 김광규는 “나한테 말 걸지마”라며 당혹스러워했다.
라몬의 질문세례는 이어졌다. 라몬은 김광규에게 “열심히 하실 거죠?”라고 물었다. 김광규는 “지금 한국 시간으로 새벽 5시반이다. 너무 졸리다”라는 엉뚱 답변으로 대답을 피했다.
신나라 기자 norah@tvreport.co.kr /사진=MBC에브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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