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이우인 기자] 한지민과 정해인의 가슴 따뜻한 멜로가 안방극장을 촉촉하게 물들였다.
어제(11일) 방송된 MBC ‘봄밤’ 32회가 시청률 10.8%(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을 기록,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수목극 전체 1위의 자리를 차지했다.
2049 시청률 역시 3.4%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1위로 마지막까지 수목극 최강자 자리를 지키며 멋지게 마무리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정인(한지민)과 유지호(정해인)가 가족들에게 서로를 소개하며 만남을 인정받는 모습으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약국에서 첫 만난 순간을 되새기던 이정인과 유지호의 얼굴엔 애정이 듬뿍 담겨 있었다. 늦은 밤 다정한 입맞춤을 나누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심장도 간지럽게 만들었다.
이처럼 ‘봄밤’은 잊고 지내던 특별한 감정을 되살리며 안방극장에 잔잔한 감성과 공감을 전하는 멜로 수작으로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이우인 기자 jarrje@tvreport.co.kr / MBC ‘봄밤’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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