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연애의 참견 시즌2’ 주우재가 사연 속 주인공에게 폭풍 공감했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주우재는 자신의 연애 경험담을 밝히며 사연 속 주인공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넨다.
이날 방송에서는 학비 해결을 위해 시간에 쫒기는 고민녀의 ‘나만 안되는 힘든 연애’ 사연이 공개된다. 어느날 사랑의 여유가 없는 고민녀 앞에 한 남자가 고백을 해왔고 자취생인 자신을 챙겨주는 모습에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고.
결국 사랑을 선택해 알콩달콩 연애를 이어갔다는 말에 주우재는 “나도 설렜네”라며 사연 속 주인공에 폭풍 몰입했다. 이에 그를 놀리기에 나선 참견러들의 상황극이 웃음을 자아낼 예정이다.
그러나 금전적으로 힘든 고민녀에게 연애는 시간을 허투루 쓰는 것으로 느껴졌고 남자친구에게 받기만 해야하는 현실에 점점 힘들어했다. 남자친구는 이 사실을 모른채 고민녀를 오해하게 된다. 결국 사연 속 주인공이 이별을 고했다고.
이에 참견러들은 연애에 대한 복잡한 감정을 가진 사연녀의 고민을 두고 각자의 생각을 피력하며 의견을 내놓는다.
이 가운데 주우재는 “저 상황에서 없는 사람의 입장에서는 잘 안 만나게 돼요”라며 자신의 연애담을 털어놨다고 전해져 궁금증이 높아진다.
주우재의 연애 경험담은 오는 16일 오후 10시 50분 ‘연애의 참견 시즌2’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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