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윤소이가 최성재의 아이를 임신했다.
15일 방송된 KBS2 ‘태양의 계절’에선 시월(윤소이)이 광일(윤소이)에 임신 사실을 알리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숙희(김나운)와 가족들은 태준(최정우)과 정희(이덕희)를 앞에 두고 시월과 광일의 결혼에 대한 험담을 늘어놨다. 시월이 마치 억지로 결혼한 듯 했다는 것.
재용(유태웅)은 한술 더 떠 “그러니까 빨리 둘째 가지라고 하세요. 아이가 없으니까 뒷말이 나오는 거 아닙니까?”라고 거들었다.
이에 장 회장(정한용)도 “도대체 아이가 안 생기는 이유가 뭐야. 못 낳는 거야, 안 낳는 거야”라며 답답해했다.
그 시각 시월은 광일에게 임신을 고백했다. 이에 광일은 시월을 꼭 껴안고 행복을 표했다.
광일은 또 “드디어 지민이 동생 생겼어요”라며 가족들에게 시월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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