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풀잎 기자] 감우성이 결국 입을 닫았다.
오늘(15일) 오후 방송한 JTBC 드라마 ‘바람이 분다’에서는 모든 기억을 잃은 도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도훈(감우성)은 모든 기억을 잃었다. 집까지 나가 어렵게 찾아왔다. 말도 잃고, 표정도 잃었다. 오로지 그림에만 몰두했다. 별을 그리고자 한 것.
도훈은 아람에게만 말했다. 수진(김하늘)에는 입을 닫았다. 무언가 사연이 있어 보였다.
그럼에도 수진은 도훈을 포기하지 않았다. 계속해서 도훈에게 말을 걸며 기억을 되살리고자 했다.
김풀잎 기자 leaf@tvreport.co.kr / 사진=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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