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민지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와 봉태규가 강렬한 첫 만남을 성사했다.
17일 첫 방송된 SBS ‘닥터탐정’에서 도중은(박진희)이 허민기(봉태규)에게 역학 조사 증거물을 은폐하는 현장을 들켰다.
도중은은 기업의 역학 조사 전 조사에 걸릴만한 것을 미리 알려주고 돈을 받았다.
이 현장을 허민기가 포착했고 “증거물을 빼돌리는 양아치가 있어서 UDC를 신설했다. 독립수사권도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도중은은 “그 쪽도 당당하진 않을 텐데. 영장 없이 수색에 증거품 압수한 건 불법 아닌가”라고 맞섰고 이때 공일순(박지영)이 등장했다.
공일순은 도중은에게 오랜만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도중은이 말없이 돌아서는 모습에서 두 사람의 인연에 대한 궁금증을 높였다.
공일순은 허민기에게 “UDC로 스카우트할 거다. 쟤는 닥터 탐정”이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도중은과 엮일 것을 예고했다.
김민지 기자 kimyous16@tvreport.co.kr/ 사진=SBS ‘닥터탐정’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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