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면허 딴 화사, 겁 없는 왕초보의 장거리 도전기

[TV리포트=조혜련 기자] 마마무 화사가 일생일대 첫 번째 장거리 드라이브를 시도한다.

오는 19일 방송될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왕초보 화사의 첫 장거리 드라이브 현장이 생생하게 공개될 예정이다.

화사는 최근 새로 산 차를 끌고 절친과 함께 가평으로 장거리 드라이브를 떠났다. 앞서 ‘불합격입니다’가 울려 퍼지던 운전면허시험장의 악몽을 교훈 삼아 심기일전으로 운전에 도전, 베스트 드라이버로서의 면모를 뽐낼지 기대를 모은다.

하지만 초보운전자 화사는 교통이 매우 혼잡한 서울을 빠져나가며 네비게이션이 주는 폭풍 과제를 성실히 수행하던 도중 예상치 못한 위기와 마주친다고. 처음 하는 장거리 운전에 집중하지만, 그런 화사의 모습은 마치 영혼이 가출한 듯 보였다.

조수석에 앉은 화사의 절친은 안절부절 못하면서도 조교처럼 노련한 가르침으로 화사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족집게 훈련을 받은 화사는 긴장감을 없애고 청출어람 하게 될 수 있을까.

왕초보 화사의 스펙터클 베스트 드라이버 도전기는 오는 19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될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조혜련 기자 kuming@tvreport.co.kr/ 사진=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