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석재현 기자] ‘닥터탐정’ 박진희가 박근형을 향해 전면전을 선포했다.
18일 방송된 SBS ‘닥터탐정’에서는 지하철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정하랑(곽동연)과 이에 충격받은 도중은(박진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숨을 거둔 정하랑을 본 도중은은 분노했고, 때마침 TL 그룹 회장 최곤(박근형)과 통화중인 권실장(박철민)의 휴대폰을 뺐었다.
“회장님, 열아홉 애가 죽었다”고 오열한 도중은은 “서린이 앞에 당당하게 살아야 한다. 무법으로 돌아가게 둘 수 없다”고 소리쳤다.
감정적으로 하면 안 된다고 최곤이 다그치자 도중은은 “제가 해야할 일이 있다면 할 것이다. 소송까지 가겠다”며 “딸 보고 싶을 때 보겠다. 저 싸울 것이다”고 통보했다.
석재현 기자 syrano63@tvreport.co.kr / 사진= SBS ‘닥터탐정’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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