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플의 밤’ 설리 “병원서 개인정보 유출해 임신루머” 울컥

[TV리포트=김수정 기자] 가수 설리가 “임신설이 있었다”고 밝혔다.

설리는 19일 방송된 JTBC2 ‘악플의 밤’에서 “아파서 병원에 갔다. 검사를 다 해봤는데 끝까지 원인이 안 나타났다”고 운을 뗐다.

설리는 “의사가 산부인과 검사밖에 안 남았는데 해보겠냐고 하더라. 검사받으러 들어가는 내 모습을 보고 소문이 났다”고 밝혔다.

이어 설리는 “병원 직원이 차트를 찍어서 유출했다. 병원에서 시작된 소문이 되게 많다. 프라이버시를 지켜주지 않는다”라며 울컥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JTBC2 ‘악플의 밤’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