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 = 이혜미 기자] 방송인 서장훈이 자신의 연애사에 관심이 집중되는데 황당함을 표했다.
22일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방송됐다.
이수근이 “두 달 전에 키스했던 서 보살과 함께”라며 노래를 부른 것이 발단이 됐다. 이에 서장훈은 감정이 상한 듯 피리 연주를 멈추곤 “너 자꾸 키스 얘기 할 건가?”라고 따져 물었다.
서장훈은 “지난주에 첫 키스 언제 했냐고 물어보기에 2년 전에 했다고 거짓말을 한 거다”라며 황당해 했다.
이에 이수근이 “농담도 못하나?”라며 웃으면 서장훈은 “요즘 무슨 얘기를 해도 믿으시는 분들이 있다. 내가 만나길 누굴 만나나. 드라마나 보고 있다”라고 일축했다.
서장훈은 또 “나 까짓 게 누굴 만나든 말든 뭐가 그리 중요한가. 난 혼자 가만히 있는 게 좋다. 지금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이혜미 기자 gpai@tvreport.co.kr/사진 = KBS J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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