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유해진이 ‘스페인 하숙’에서 만난 해외 팬을 기억하며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SBS 파워FM ‘김영철의 파워FM’에서는 유해진이 출연해 tvN ‘스페인 하숙’ 촬영 당시를 회상했다.
당시 해외 팬이 유해진을 보기 위해 ‘스페인 하숙’ 촬영장을 찾아왔다. 이 해외팬은 한국말로 ‘제가 제일 좋아하는 배우다’고 팬심을 고백했다.
유해진은 “정말 깜짝 놀랐다. 2시간 거리다. 비도 왔다. 문 앞에서 서 있었는데 정말 생각도 못 했다. 한국말도 배워오셔서 팬이라고 하셨는데 정말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이어 기억에 남는 팬들이 있다며 “‘주유소 습격사건’ 때 서서히 알아보기 시작했다. 그때 팬이었다. 아직도 연락을 한다”고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파워FM’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