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배우 임수향이 남다른 예능 철학을 공개했다.
23일 방송된 tvN ‘개똥이네 철학관’에서 멤버들은 첫방송 이후 반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일훈은 임수향을 향해 “수향 철학자님 얘기도 많더라. 예능에서 재밌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임수향은 “데카르트가 그랬다. 나는 생각한다 고로 존재한다. 철학관에서만큼은 나는 망가진다. 고로 존재한다. 망가짐을 두려워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이 말에 이승철은 “원래 그러지 않았냐. 내가 봤을땐 원래 그랬던 것 같은데”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개똥이네 철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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