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임영진 기자] 빗속에서 의문의 만남을 갖는 KBS TV 새 월화드라마 ‘너의 노래를 들려줘’ 주인공 연우진, 김세정의 모습이 포착됐다.
24일 ‘너의 노래를 들려줘’ 측이 공개한 현장 사진에는 장대같이 쏟아지고 있는 비를 우산도 없이 맞고 있는 연우진(장윤 역)과 겉옷이 흠뻑 젖은 채로 어딘가를 쳐다보고 있는 김세정(홍이영 역)의 모습이 담겼다.
특히 극명하게 대비되는 두 사람의 표정이 포인트. 김세정은 깜짝 놀라 연우진을 뚫어져라 쳐다보고 있는 반면 연우진의 표정은 이상하리 만큼 태연해 극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너의 노래를 들려줘’는 살인사건이 있었던 날의 기억을 전부 잃은 팀파니스트가 수상한 음치남을 만나 잃어버린 진실을 찾아가는 미스터리 로코 드라마로 , 오는 8월 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영진 기자 lyj61@tvreport.co.kr/ 사진=JP 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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