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가영 기자] ‘저스티스’ 박성훈이 오늘(25일) 밤 첫 등장한다.
25일 KBS2 ‘저스티스’ 측이 본방송을 앞두고 공개한 스틸컷에서는 명품 정장이 아닌 캐주얼한 옷차림, 외제차 대신 자전거 헬멧을 든 수호(박성훈)의 모습이 담겼다. 여느 재벌 2세와 달리 소탈한 모습이다.
수호는 대한민국 재계 10위권에 속하는 정진그룹의 부회장이자 실질적 오너다. 재벌 2세라고는 느껴지지 않을 만큼 소박하고 건실한 이미지로 대중들의 호감을 얻고 있다.
처음으로 모습을 드러내는 수호는 송우용(손현주) 회장이 의뢰한 사건을 통해 변호사 이태경(최진혁)과 만나게 될 예정이다.
제작진은 “히든 캐릭터 탁수호가 첫 등장부터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훈훈한 외모, 반듯한 성격, 뛰어난 능력까지 고루 갖춘 그가 태경과 송회장 사이에서 어떤 활약을 펼쳐나갈지, 함께 지켜봐달라”고 밝혔다.
‘저스티스’ 7~8회는 오늘(25일) 목요일 오후 10시 KBS2에서 방송된다.
김가영 기자 kky1209@tvreport.co.kr/ 사진=박성훈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