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리포트=김수정 기자] ‘의사 요한’ 지성과 이세영이 폭풍 오열로 먹먹함을 안긴다.
27일(오늘) 방송될 SBS 금토드라마 ‘의사요한’ 4회에서는 지성과 이세영이 서로에 대한 격려와 신뢰로 위로받고 치유하는, 가슴 먹먹한 순간이 담긴다.
극중 비상구 계단에서 폭풍 오열을 쏟아내는 강시영(이세영)을 차요한(지성)이 따뜻하게 토닥이는 장면. 차요한은 눈물을 흘리다 못해 얼굴이 창백해진 강시영을 눈높이를 맞춰가며 지그시 바라보고, 강시영은 차요한이 건넨 손길을 멍하게 바라본다.
과연 두 사람이 비상구 계단에서 만나게 된 이유는 무엇인지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김수정 기자 swandive@tvreport.co.kr/ 사진=S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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